올겨울 발매예정인 EP앨범을 앞두고 지난 7월에 발매된 "Good Night"에 이어 발표하는 두번째 싱글이다. 사랑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한 여성의 인생을 애증과 안타까움을 담아 노래하는 곡으로 비록 어머니이지만, 한 명의 여성으로서 그녀의 인생을 옆에서 지켜보는 딸의 느낌을 표현했다. 차분하고 담담하게 반복되는 리듬 위에 얹힌 아름다운 보컬 멜로디와 피아노, 첼로의 선율이 애처로운 느낌으로 서로 어루만지며 상처를 토닥이고 치유시켜주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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