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Green (쟝그린) Online EP 앨범 [The Weirdo] 발매!
2010년 6월 프로젝트팀 JeanGreen & BigPie의 싱글 [소박한 것이 더 아름답다]와 2012년 3월 JEANGREEN - [WHITE AND PINK AND GREEN] 미니 앨범 등을 발매했던 싱어송라이터 JeanGreen (쟝그린)이 새로이 온라인 EP 앨범 [The Weirdo]를 발표했다. 여러 피쳐링 작업과 다른 앨범 프로듀싱 작업등을 하는 틈틈히 자신의 앨범 작업을 해왔던 쟝그린은 어느 한 국한된 장르보다는 쟝그린 본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하여 5곡의 새로운 곡들과 instrumental 3트랙까지 합해 총 8트랙으로 이번 [The Weirdo] 앨범을 채웠다.
기존에 보여왔던 랩퍼로서의 모습 뿐만아니라 보컬로서도 참여해 여러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번 EP 앨범 [The Weirdo]의 전체 컨셉인 소외되고 세상의 정해진 기준이라는 것에 떨어져 한 인간으로써 평가절하 되어버리는 외톨이 같은 사람들의 고독함과 쓸쓸함, 공허함등을 표현해내려고 노력하였다. 쟝그린은 이번 앨범은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가공 되어진 것 보다는 조금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어 최대한 완벽하게 만지는 것을 자제하려고 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쟝그린은 이번 앨범에 본인만의 느낌을 담기 위해 모든 전 곡에 작사, 작곡, 편곡, 믹싱 까지 해내었으며 전체 앨범 executive producer를 맡았다.
타이틀 곡인 "Ordinary Days"는 늘상 반복되는 일상들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 등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곡이며, 쟝그린은 메인 보컬과 RAP을 맡았으며, 소리헤다 1집 수록곡 "헷갈려"의 피쳐링 참여와 최근 Delicat X Stally - [Last Time]등을 발표했던 언더그라운드 랩퍼 Delicat이 RAP 피쳐링으로 참여해주었다. 또한 2번 트랙 "난..안되나요"에서는 GEEKS, 부가킹즈, 리미, 감자등의 앨범에 작,편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 BigPie가 보컬로서 곡에 참여하여주었으며, 5번트랙 "또 다시봄"에는 보컬 서영은씨가 참여해주어 노래를 주었다. 쟝그린 (JeanGreen)은 앞으로도 어느 하나의 음악 장르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그저 단지 "음악"이라는걸 해나가고 싶다고 본인만의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앨범 발매 후 이번 겨울쯤 시리즈 컨셉으로서 이어지는 또 다른 미니 EP 앨범[The Weido.II)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