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Me (앤드미) [美]
소름 돋는 슬픔이 느껴 진다. 그래서 더 아름답다. 한편의 동화와 같이 이번 AndMe (앤드미)의 싱글 [美]를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 수많은 영상이 돌아간다. 지금까지 없었던 참신한 구성으로 곡의 초반에는 흡사 올드팝을 듣는 것 같고 중반에는 수많은 장르의 크로스 오버가 스쳐 지나간다. 후반에는 초반부터 지금까지 절제했었던 락킹한 감성이 터져 나온다. 사운드는 몽환적이며 보컬은 한이 서려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한 가공하지 않은 싱어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 진다. 아픔, 고통, 그리움, 간절함. 이 모든 것은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