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클래스의 웰메이드 랩퍼 'K.O.K'! 혈기왕성한 청춘들의 Night's Fever로 흠뻑 젖은 곡 [손만 잡고 잘게]
2013년 10월, 감성충만 힙합곡 "한뼘반"으로 이어가즘(Eargasm)을 선사했던 랩퍼 'K.O.K'가 약 6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손만 잡고 잘게]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번 신곡 '손만 잡고 잘게'는 특유의 그루브함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힙합 곡이다. 마치 '2014년 대한민국의 힙합음악'이라는 질문에 'K.O.K'가 던지는 답인 듯한 이번 곡은 너무 과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는, 정통과 트랜디의 정점을 찾으려는 그의 음악적 고민이 엿보인다. "손만 잡고 잘게"는 'K.O.K'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가와 함께 프로듀싱과 디렉팅, 레코딩 등의 전반적인 곡 작업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서 완성시킨 웰메이드 음악적 산물이다.
피쳐링에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9초의 보컬리스트 J.Ocean이 참여하였다. 작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이 곡에 가장 어울리는 적격자로 J.Ocean을 염두해왔기에, 그도 역시 이 곡을 듣고 흔쾌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여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시켜 완성도를 높혔다. "손만 잡고 잘게"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혈기왕성한 젊은 남녀의 해프닝을 소재로 한 곡이다. 'K.O.K'의 랩과 'J.Ocean'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장난끼와 솔직함이 뒤섞인 이 곡은 도발적인 동시에 한편으론 순진함도 느껴진다. 새로운 음악스타일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힙합 아티스트 'K.O.K'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본 앨범이미지에는 캐논EOS M폰트가 사용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