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강민국 [출출한 여자 OST]
제 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강민국은 인디밴드 'net' 활동을 거쳐 '범죄소년', '말하는 건축가', '말하는 건축 시티홀', '청포도 사탕', '바비', '미생 프리퀄' 등의 영화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으며,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대종상 음악상 후보에, '방가 방가'로 청룡상 음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공감백배 먹방무비 '출출한 여자' 리얼한 싱글 라이프 & 먹방 접목한 신개념 먹방 무비가 온다!
에피소드 1편-'퇴근의 맛'과 6편-'결산의 맛'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은 주목 받은 장편데뷔작 '은하해방전선'에 이어 2010년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시리즈로 인터넷과 모바일 영화의 새 장을 열고, 이후 시트콤으로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2편 - '금기의 맛'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2013년 독립영화 최고의 화제작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뿐 아니라 음악, 만화 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랑 감독은 3편 - '불행의 맛'을 연출했다. 이랑 감독은 전천후 아티스트로 '변해야한다', '유도리'에서 각본, 음악, 연출을 모두 맡아 활약한 바 있다. 4편 - '의외의 맛'을 연출한 달재 감독은 '두근두근 영춘권'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구며 차별화된 형식과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 받았다. 5편 - '우정의 맛'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은 솔직발랄한 연애담을 그린 '6년째 연애중'을 통해 장편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모두 받았다.
주인공 제갈재영 역을 연기한 배우 박희본이 직접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된 주제곡 "출출한 여자"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재치 있는 가사를 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홍콩에서 촬영한 번외편 에피소드 '홍콩의 맛'에는 광동어 버전의 주제곡이 삽입되었는데, 강민국 음악감독과 윤성호 감독이 함께 쓴 원곡의 가사를 여효람이 광동어로 번역했고 발음이 어렵기로 유명한 광동어 가사를 박희본이 무리 없이 소화해 원곡의 재미와 중독성을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