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자 장미여관 "트위스트 킹" 낙점! '레트로 빈티지' 재해석! 90년대 '타입슬립'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요를 작사, 작곡한 작곡가 주영훈은 이름만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큰 파워를 지니고 있다. 1993년 말 발표된 심신 3집의 "갈망",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등을 작곡 발표하며, 가요계에 처음 등장한 주영훈은 그 후, 소방차 "G카페", 성진우 ‘포기하지마’, 터보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트위스트 킹", "굿바이 예스터데이", 장혜진 "꿈의 대화", 임상아 "뮤지컬", 엄정화 "배반의 장미", "포이즌", "페스티벌", "다가라", 코요태 "비몽", "디스코 왕", 김종국 "사랑스러워" 등의 수많은 가요를 발표하며 월 메이드 음악으로 많은 사랑 받았다. 그런 그가 올해로 작곡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대표작 리메이크 음원들을 차례로 발표, 우리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주영훈 20주년 기념 앨범은 일명 ‘90년대 콜라보프로젝트’로 그의 대표작들을 새로운 버전과 새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해 음악팬들에게는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 첫 번째로는 1996년 발표되어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국민가요로 떠올랐던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이 곡은 KBS ‘탑밴드2’와 MBC ‘무한도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요즘 각종 예능 프로그램, 특히 케이블 방송에 자신들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세밴드 ‘장미여관’이 낙점되었다.
장미여관은 90년대 당시 전국의 클럽 등의 다운타운가를 강타하며 남녀노소의 애창 댄스곡으로 사랑 받았던 "트위스트 킹"을 ‘레트로 빈티지풍’으로 재 해석, 편곡과 창법 모두 복고적으로 채워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과 강준우의 창법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성기 시절 목소리를 연상시키며, 다른 멤버들의 연주 역시 복고적 스타일로 이루어져 96년 "트위스트 킹"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흥겨워했던 것처럼 장미여관의 "트위스트 킹" 역시 2014년의 젊은 층과 장년층 모두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예상된다.
"트위스트 킹" 뮤직비디오는 요즘 떠오르는 신예 감독 한철수가 연출하였으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 장소에서 직접 촬영하여,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인 통일을 주제로 남과 북이 신나는 음악으로 함께 춤을 추며 하나가 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주영훈은 코러스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는 열성을 보여,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국내 대중 문화계에 시작된 복고 열풍으로 90년대의 향수가 더욱 그리운 요즘, 1990년대를 강타한 주영훈의 메가히트 넘버에 2000년대 대세밴드 장미여관의 콜라보가 신선하게 덧입혀진 "트위스트 킹"은 옛 추억은 되살리고 현재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10대부터 50대 대한민국 전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큰 울림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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