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평생이상 그의 돌아갈 곳이 되어주었던 음악에 보답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HEAVY].
JYP의 유명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주효'의 프로듀싱으로 첫 선을 보인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부담의 무게를 지고 무거운 발걸음을 외로이 옮겨나가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느낌의 락사운드를 통한 위로를 전하는 타이틀곡 "Heavy". 그리고 서로 사랑하지만 떨어져있어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픈 감정을 'Ruiz'의 방식으로 풀어낸 "Tell me"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전 세계 각국을 숱하게 옮겨 다니며 보낸 유년시절 경험의 잔상이 그에게 남긴 'Ruiz'만의 감성과 정체성이 짙게 물들어 있는 곡들인 만큼 특별하게 다가온다. "Tell me"에서 직접 연주한 서정적인 기타라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