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흐르지 않는 곳에 "마음이 머물다". 사람들의 요즘 이야기를 노래하는 1인 밴드 '요즘' 의 새 싱글 [마음이 머물다]
그동안 EP [잘 지내?], 싱글 [너의 봄이 되어], 프로젝트 앨범 [꽃들과 별들] 을 통해 요즘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담아냈던 '요즘' 이 이번 싱글에서는 일상을 멈추게 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 집착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누구나 겪는 서투르기에 놓지 못하는 마음,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두 곡을 통해 서로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1. "마음이 머물다 (Vocal. 이호영)" : 서툰 집착에 관한 이야기,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어설펐던 시절의 기억들에 관한 이야기.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 안에서 때론 담담하게 때론 감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보컬은 이번 싱글부터 함께 하게 된 '이호영' 이 맡았다.
2. "그대라서 (Vocal. 이다빈)" : 앞선 노래의 반대 시점에서의 이야기를 풀어낸 노래, 서툴기에 엇갈리는 이야기를 전한다. 어쿠스틱한 전반부와 풀 밴드 사운드의 후반부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다. 이번 싱글부터 함께 하게 된 '이다빈' 의 보컬은 이런 복잡한 감정을 담백하게 전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