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지털 싱글은 기타리스트 이한호와 피아니스트 임하영이 만들어 낸 음악으로 연인 사이에 진솔한 내용들을 보다 쉽게 재즈로 풀어냈다. 이들의 음악이 더 와 닿는 이유는 아마 이 둘이 실제 연인 사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나오게 될 이들의 음악이 더 기대가 된다.
첫 번째 이야기 "12/23" 두 연인의 만남이 시작된 날. 피아노의 감성적인 즉흥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눈 내리던 겨울 밤을 그리게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오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 연애 초반의 뜨거웠던 마음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추억들이 지금을 있게 해준 소중한 기억들이라는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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