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노래하는 밴드 퍼커션맨(Percussion Man)
브라질의 전통악기를 이용하여 pop , fusion 음악을 하는 Monobloco라는 팀의 영향을 받아 이문세 밴드에서 퍼커션 활동을 하고 있는 도준홍(Repique)에 의해서 2013년 6월에 결성되었다. 클래식, 재즈, 국악, 락, 힙합, 가요 등 어쩌면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음악을 하는 프로 세션으로 활동 중인 지인들이 하나 둘씩 모여 팀을 이루고 있지만, 각자의 개성과 다양한 의견을 강한 결속력으로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브라질 전통악기들을 조금 더 대중적으로 편곡, 연주하여 대중적이면서 창의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 "Iron Man" 은 Rock 사운드를 기반으로 브라질 악기를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편곡한 신나는 곡이다. 사회에 찌들어 가는 사람들이 뜨거운 여름의 햇살아래 해변가를 드라이빙하며 바람을 맞는 시원하고 본능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답답하고 의기 소침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Intro "Percussion Man"은 말 그대로 퍼커션 맨(Percussion Man)을 소개하기 위한 solo곡으로 Caixa의 솔로를 시작으로 Tamborim, Repique, surdo 등 브라질 타악기들이 하나씩 추가 되어 어떤 소리를 내어 사운드를 만드는지 소개하고 있다. 로지키스의 신나는 랩으로 곡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Realsound studio 김희성 대표님께 감사를 표하며, 점점 더워지는 이때 신나는 '퍼커션맨'의 노래로 이 더위를 날리기를 바란다.
Vocal - 문재경
Raper - 로지키스
Electric Guitar - 김창국
Acoustic Guitar - 허년택
Bass - 백진희
Percussion
Repique - 도준홍
Caixa - 변필중, 김재순
Tamborim - 손승민, 김도훈, 신현규
Surdo - 이상옥, 김정기, 장성호
기타 타악기 - 김정기, 장성호
Recording - 이상옥
Mix - Cuz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