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꿈'을 표현한 휴(HYOO)의 두번째 EP [해몽양] 12월 21일 발매
지난 7월 발매한 첫번째 EP [화원]을 통해서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 휴(HYOO)가 이번에는 '꿈'이라는 주제를 가진 [해몽양]으로 다시 돌아왔다. 원래 이번 EP의 수록곡들은 Band Set으로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서 혼자 작업에 전념하게 되었고 첫 번째 EP와 마찬가지로 휴(HYOO)의 개인 작업실에서 완성되었다. 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사운드와 표현력은 데뷔 EP보다 훨씬 풍부해졌으며, 여전히 휴(HYOO) 고유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빈바다", "너의손니손", "새들에 취한", "사원" 이렇게 4곡으로 구성된 이번 EP 에서는 '혜수'와 '아갈갈이친구' 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CD에는 4곡 이외에 숨어있는 트랙인 "너희의 밤은 아직 어려"가 수록될 예정이다. 항상 휴(HYOO)의 음악에는 주제가 있다. 그리고 그 주제를 통해서 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작은 그림을 그려준다. 2012년 12월, 휴(HYOO)는 꿈을 꾸는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