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을 노래하는 '아키버드'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정유연' 참여!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는 [식샤를 합시다 OST Part.3]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tvN 간판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1인가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세 번째 OST "내가 그려온 나"가 공개되었다. 이번 OST는 여주인공인 '이수경 (이수경분)'을 테마로 한 곡으로 '1인 가구 드라마'라는 컨셉에 걸맞게 홀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곡이다. 잔잔한 물결이 찰랑이는 듯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를 통해 혼자 살아가는 싱글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모던한 리듬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누구의 간섭도 없는 그들의 편안한 일상을 차분하고 심플한 편곡을 통해 마무리 한 곡으로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마치 옆에서 지켜보는 듯이 표현한 가사는 전체적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여기에 아키버드 (Aquibird)의 보컬리스트 정유연의 차분하고 섬세한 보컬은 홀로 살아가는 여성의 쓸쓸함과 당당함뒤에 가려진 그들의 외로움을 매력적인 호흡으로 표현해 주어 곡 느낌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키버드는 프로듀서 DJ Magik Cool J와 기타리스트 임정우, 보컬리스트 유연으로 구성된 소프트팝 트리오로 2006년 데뷔 이후 정규음반 3장, 비정규음반 8장, 총 100여곡을 발표하고, 최근엔 '포롱'이란 타이틀의 베스트 음반까지 발표하며,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또한 이번 OST는 한글버전은 물론, "single days"란 제목으로 영어버전까지 추가로 제작하여, 이 곡이 가지고 있는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느낌을 청자에게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 후속으로 11월 28일 (목)부터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이자 돌싱녀인 주인공 이수경 (이수경 분)과 그 옆집에 사는 두 싱글족, 미스터리 매력남 구대영 (윤두준 분), 윤진이 (윤소희 분), 그리고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 김학문 (심형탁 분) 등 네 남녀의 직장생활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이 음식을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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