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일교차' 와 'MJ(써니사이드)' 가 함께 하는 시즌 프로젝트 [날씨 참, 좋다]
탁월한 음악성으로 최근 홍대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신예밴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일교차' 의 계절 감성 프로젝트, 봄 이야기, [날씨 참, 좋다] [날씨 참, 좋다] 는 지난 겨울, 애잔한 이별 장면을 영화처럼 그린 계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날씨 참 춥다(Feat.김꽃)" 에 이어지는 내용의 두 번째 연작으로 힘겨운 이별을 이겨낸 뒤 주인공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랑을 따스한 봄의 날씨에 빗대어 담아내고 있다. 시린 겨울을 지날 땐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지만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봄의 따스함처럼, 이별의 시점에선 다시는 허락되지 않을 것 같던 설레임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닌 생명력을 시적이고 회화적인 노랫말로 표현하고 있으며, 전작과의 서사적 연결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상상의 공간을 마련해준다.
기본적으로 Easy listening-Pop 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곳곳에 감각적으로 예리하게 배치된 음악적 표현들은 듣는 재미와 더불어 텐션있는 청감을 만들어내며, '일교차 이상욱' 의 세련된 보컬과 '최준영' 의 센스 있는 기타 플레이의 어우러짐을 통해 수준 높은 곡의 완성도를 이루어내고 있다. 성시경, 나윤권, 플라이투더스카이, 하동균, 허각, 백지영, 양파, 린, 바다 등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비롯해 소녀시대, 에이핑크, 카라, 신화, 슈퍼주니어 등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과 활발하게 작업해온 작곡가 '김진환' 의 총괄 프로듀싱과, 이번 싱글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첫사랑" ("응답하라 1994" 삽입곡),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등으로 잘 알려진 감성래퍼 'MJ (써니사이드)' 의 감수성 짙은 랩핑, 국내 최고의 브라스 세션팀 'TST (김동하,장효석,이한진)' 의 연주가 더해져 사운드의 풍성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밴드 '일교차' 는 올 상반기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홍대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1월에는 밴드 '소란' 의 '고영배' 의 지원사격 속에 [거꾸로 흐르는 계절] 을 발매하는 등 입지를 다져가던 중 이번 뮤직큐브와의 프로젝트 뮤직페이퍼(Music Paper) 에 합류하게 되었다. 뮤직큐브와의 계절 감성 프로젝트(Music Paper) 를 통해 '일교차' 라는 팀명처럼 겨울,봄,여름,가을로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들을 다양한 컬러의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나하나 선보일 예정이다. '일교차' "날씨 참, 좋다" 는 4월 2일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