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발표 후 무려 10년 만에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온 Freestarr (프리스타)의 싱글 [Hiphop Gossip Girl (힙합가십걸)]
2003년 12월 1st EP [Natural Born Player] 발표 후 10년이란 긴 공백기를 거치고 돌아온 래퍼 Freestarr (프리스타)의 디지털 싱글 [Hiphop Gossip Girl (힙합가십걸)]이 드디어 2013년 1월 4일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03년 12월 첫번째 EP [Natural Born Player] 발표 당시 절친한 동료이자 크루이기도 한 그룹 mo'Real의 앨범과 한국 최대 힙합포털사이트인 힙합플레이야닷컴의 국내차트 1,2위를 사이좋게 나눠가진 일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고 시간이 많이 흐른 2013년만큼이나 변한 힙합씬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공개한 이번 싱글에는 과거 EP의 프로듀서이자 중학교 때부터 15년 지기 친구이기도 한 MARCO (마르코)가 참여하여 힙합으로의 복귀를 도왔다. 그는 힙합팬이라면 잘 알다시피 mo'Real, 빅딜레코드, 지기펠라즈의 일원이었고 이제는 Spica의 "I'll be There", B.A.P의 "No Mercy", 시크릿, 티아라, 비스트, 달샤벳, 언터쳐블 등의 가요계를 주름잡는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는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10년이란 시간이 다소 길 법도 한데 힙합씬에 I'm Back! 이라는 어쩌면 흔한 컴백을 알리는 소재가 아닌 다소 생뚱맞은(?) 이번 싱글 [Hiphop Gossip Girl (힙합가십걸)]은 래퍼 본인이 힙합씬에 종사하며 보고, 듣고, 겪은 일로 힙합관련 산업 종사자들과의 매우 활발한 친분(?)관계를 가지고 있는 특정 이성들 중에서 특정 이성을 힙합가십걸로 지칭하며 그녀들과 힙합남성들 사이에 썸씽있는 스토리를 개인경험 20% + 주변인 경험 30% + 픽션 50%를 가미하여 만든 풍자와 깨알재미로 채워진 곡이다. 조던 슈즈와 스냅백모자를 좋아하고 스마트폰 플레이리스트엔 해외 흑인음악뮤지션들의 음원으로 가득 찬 힙합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성 중 일부 특정 이성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그 어떤 래퍼가 생각하지 못한 재미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곡이라 프리스타와 마르코 두 사람 모두 퀄리티를 떠나 유쾌하게 작업이 이루졌다는 후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