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O;後)밴드 '우리들의 일상 그 후'의 세번째 이야기 [일상에 녹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을 내일. 반복되는 일상에 우리는 지쳐간다. "내 삶은 왜 고작 이것뿐일까?" 하지만 오늘은 결코 어제와 같지 않다. 내일 또한 오늘과 같지 않을 것이다. 오후밴드의 "일상에 녹다"에 담겨있는 이야기다. 여름 밤 열기를 식혀주는 바람처럼 상쾌한 목소리와 연주로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하며 너무 평범해서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을 다르게 보자고 말한다. '오늘'에 지친 당신에게, "일상에 녹다"는 기꺼이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권은혁(Guitar), 조성일(Bass), 김솔아(Vocal), 박진선(Keyboard), 김태현(Drum). 누구나 일상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일들을 자신들의 음악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오후(O;後)밴드의 지속적인 활동을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