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롱디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양영호' 가 새로운 프로젝트 '램즈(LAMBS)' 로 10일 첫 싱글 [집 밥(Zipbob)] 을 발매한다
프로젝트 '램즈' 는 어린양처럼 천진난만하게 인생의 소소한 이야기도 노래하지만, 순수한 동화 같지만은 않았던 이별이야기까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폭넓은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착한 생활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그는 누구나 편안히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사람들에게 쉽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이야말로 진정한 생활음악 이라고 말한다.
지친 현대인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는 따뜻한 힐링송. '램즈' 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집 밥] 은 드럼과 퍼커션,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가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 내는 언플러그드 사운드 넘버다. 이 곡은 멀리 타지에 나와 매일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바쁜 일상에 먹는 일 조차 소홀히 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갓 지은 쌀밥 같은 따뜻한 곡이다. 첫 소절부터 끝나는 마디까지 어머니께서 끓여 주신 김치찌개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따뜻한 저녁 밥 상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한 정겨운 가사와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의 템포에 맞춘듯한 멜로디는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맛있는 힐링송이다.
발매 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선 공개. 한편 '램즈' 는 이 곡을 본명 '양영호' 로 지난 5월 군포에서 열린 군포 버스킹 페스티벌(군포철쭉대축제) 에 출연한 바 있다. 라이브를 본 관객이라면 기다렸을 '램즈' 의 이번 싱글 [집 밥] 은 이후 버스킹 공연을 비롯 라이브 공연을 통해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