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을 함께할 신예 모던락 밴드, 'DREAMBOAT(드림보트)'
밴드 'DREAMBOAT(드림보트)' 는 리더 김경진(보컬, 기타)을 필두로 김수로(기타), 강민수(베이스), 한민규(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밴드이다. 'DREAMBOAT' 란 '아주 매력적인 남자, 매력적인 이성' 을 뜻하는 단어로 밴드를 구성하는 4명의 외모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등 음악적인 요소까지 아우를 수 있는 팀 명이다. 'DREAMBOAT' 의 첫 EP앨범 [DREAMBOAT] 는 전곡 작사, 작곡, 편곡, 연주와 프로듀싱까지 외부의 도움 없이 4명의 멤버가 완성한 앨범으로, 각자의 역량이 뛰어난 멤버들 간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요즘 흔히 들을 수 있는 일렉트로닉 샘플, 소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의 악기로만 연주하고 녹음하여 부담 없고 깔끔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DREAMBOAT' 만의 모던하고 팝적인 사운드를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EP는 20대인 멤버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이야기에 'DREAMBOAT' 만의 감성을 더해 표현했다. Rock밴드의 에너지 넘치는 비트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한층 더해져 듣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감정을 충족시켜주는 앨범이다.
-트랙소개-
1. "거짓말"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마음에도 없는, 정 반대의 말들을 내뱉곤 한다. 그런 말들로 진실된 마음을 숨기고, 아닌 척 표현하곤 한다. 그때의 감정들을 'DREAMBOAT' 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트랙.
2. "오늘"
20대는 바쁘다. 항상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은데, 막상 멈추고 손에 쥔 것을 바라보았을 때 손에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거울에 비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기만 할 때, 자신의 모든 것들이 약해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때, 그때의 모습들을 풀어낸 트랙.
3. "놓아줘"
어떤 것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가도 잘 잊히지 않는다. 조그마한 흔적들을 보면 떠오르기도 하고, 지우려고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 그런 것들이 있다. 기억의 조각을 붙잡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언젠가 친구가 적어준 크리스마스카드의 글씨체를 보고 만들어진 트랙.
4. "솔직하게"
솔직하지 못했던 그 모습은 항상 후회만을 남긴다. 지나간 그때는 아무리 떠올려 보아도 돌이킬 수 없는 것. 그 시간 속 바보같이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운 감정들을 풀어낸 트랙. 왜 그때 난 솔직하지 못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