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지향하는 'Cotton Factory'. 네 번째 제품 런칭! [너의 생일]
2012년 유난히 쌀쌀하던 어느 가을날, 따뜻하고 맑은 선율을 그려내는 공장이 세워졌다. 포근한 양털 같은 소리로 세상을 채우고 싶은 작은 꿈을 가진 'Cotton Factory'.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봤을 가을밤의 상념을 부드러운 어쿠스틱 멜로디에 실어, 편하게 듣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음악을 조립해 낸다.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포근하고 보드라운 소리로 채워 나갈 이 작은 공장이 만들어 낸 네 번째 신보에 귀를 기울여보자.
코튼팩토리의 네번째 싱글 앨범인 [너의 생일]은, 오랜 시간 마음 속에만 담아두었던 사랑을 고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슬픈 사랑 이야기만 담아내던 코튼팩토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밝은 사랑 이야기이다. 공장장인 원웅이 다시 보컬로 참여하였고, 첫 번째 앨범인 습관의 편곡을 맡았던 김혜림이 공동 작곡하였다. 지금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앞두고 있다면 처음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담아 "너의 생일"로 숨겨왔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