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 의 세 번째 싱글 [부풀어]
'존슨존슨' 의 만우절 장난(?)같은 봄 노래. 산뜻한 기타 톤과 보드라운 신스 사운드가 새롭게 만난 연인의 살결과 같다. 어설픈 스킨십, 짧은 입맞춤만으로도 시작하는 연인들의 봄을 수놓기엔 부족함이 없다. 첫 사랑을 막 시작한 그들의 부풀어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그려냈다. 또한 시를 그리는 사람 '초선영' 의 재기 발랄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앨범아트커버 참여로 주제의식을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