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 [뚱뚱이 작곡가]
'중식이'는 예전에 체중이 85kg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살이 찌는 체질의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 있지 않은가??' 스트래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 '중식이'도 아마 그런 사람이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이 노래에서 '중식이'는 자신이 비만이 까닭을 창작의 고통 탓으로 돌리고 있으며 그 '창작을 위함이니 다이어트를 강요 하지 말아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그의 주변 누군가가 살을 빼라고 강요 했을 것이 짐작 되는 노래이다. 한마디로! 나한테 살 빼라고 하지마! 라는 노래인 것이다. 이번 싱글 역시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계속하여 자신의 고질적인 삶을 노골적으로 표현 하고있는 것이다.
1집 아기를 낳고 싶다니, 여기 사람 있어요 부터 야동을 보다가, 선데이서울, 뚱뚱이 작곡가 까지 들어보면.. 지극히 개인적이며 마치 어린아이가 투정부리는 듯한 노래들을 계속해서 뱉어 내고있다. 허나 그것들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으며 실제로 사람들에게 전달 되어 입에 오르 내리고 있지 않은가?? '중식이'의 '찡찡됨'은 언제까지 계속 될것인가? 그의 투정부림을 아직까지도 들어주는 소비자들의 너그러움에 감사를 표하면서 '뚱뚱이 작곡가' '중식이'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