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진욱과 '구골플렉스'를 통해 독창적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구현한바 있는 신현진이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을 풀기 위해 프로젝트 'Jinx'를 결성, 음악 리스너 앞에 섰다. JINX는 프로젝트 첫 앨범 [Trip]은 Chillwave의 특징을 적절한게 구사하면서도 그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음악적 순간을 섬세하게 펼치고 있다. 전자음은 차갑지 않게 부드러운 파장을 이어나가고 있고, 흐릿하게 번져나가는 잔향은 옛 기억의 모습과 닮아있다. 보컬로 참여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유카리(Yukari)의 목소리는 고립과 몽환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며 곡이 가지고 있는 스토링의 방점을 찍어준다. 프로젝트 그룹 'Jinx'의 음악여정은 Trip으로 시작되었다. Trip은 기억과 회상에 대한 음악적 여행이며,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리스너에게 남길 준비가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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