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싱어송라이터 다람의 두번째 이야기. [Daydreaming]
2012년 12월 그녀만의 매력을 담은 자작곡 "Where to go"로 데뷔한 다람은 한달새 많이 자랐고, 사랑을 배웠다.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두번째 싱글에 담겨있다. 한마디로, 이전과는 사뭇 다른 성숙해진 다람이다. 첫 이별을 바라보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하는 두번째 싱글 [Daydreaming]은, Sunday2pm (CMYK)의 프로듀서 Mika 와 MBC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의 히트곡 "메뚜기 월드", "강북 멋쟁이" 등을 편곡한 Kevin Lee가 각각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여 그 완성도를 높였다. 복고풍의 감성이 완연히 느껴지는 리듬과 다람 그녀만의 스타일은 기존 인디씬의 비슷비슷한 여성 솔로 음악과는 분명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고, 기타와 피아노, 반도네온등의 악기와 보컬은 곡의 분위기에 완벽히 맞아떨어진다. 다람은 조금씩, 그녀만의 감성과 함께 '성장'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