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발표해서 숨겨진 명곡으로 자리잡은 "하고 싶은 말" 이후 "몰라 너 싫어", "잡지 않았어" 등 고퀼리티의 싱글들을 꾸준히 공개해 온 '어쿠루브'는 어느새 인디차트 상위권을 거의 점령하고 있는 인디계의 정상급 듀오로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2015년 새로운 싱글 [너가 떠나고]를 공개하며 새해의 새로운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싱글 [너가 떠나고]는 섬세하고 잔잔하면서도 깊은 슬픔을 잘 담아낸 어쿠스틱 사운드에 디테일한 감정표현을 담은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탄을 하게 만드는 '김재희'의 감성보컬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새해에는 정규앨범 발매 및 OST, 공연과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서 더욱 활발한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어쿠루브'의 2015년이 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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