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사운드와 감각적인 그루브의 만남 진화형 어쿠스틱 밴드 어쿠루브 (Acourve) 첫번째 싱글 [하고 싶은말]
내추럴한 사운드를 의미하는 '어쿠스틱(Acoustic)'과 감각적인 리듬과 흥을 의미하는 단어인 '그루브(Groove)'가 만나 탄생한 팀이 '어쿠루브(Acourve)'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는 듣는 이에게 힐링을 주지만 음악적으로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데 어쿠루브의 음악은 그런 부분까지도 보완하고자 하는 '진화형 어쿠스틱 밴드'이다. 첫번째 트랙인 "Begin"은 이제 첫번째 싱글을 내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자신들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짧은 곡이지만 멤버들의 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보컬인 김재희의 소리를 듣고 있자면 새로운 기대주의 탄생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트랙이자 본 싱글의 타이틀인 "하고 싶은 말"은 서로 헤어진 연인이 아직 사랑이 남아 있는 상태의 심리가 잘 그려진 곡으로 지성파 보컬리스트 '한올'의 피쳐링으로 후렴에서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곡이다. 본 싱글은 어쿠스틱 콜라보의 프로듀서인 윈드밀이 프로듀싱을 맡아서 감성과 세련됨을 모두 아우르는 만듦새를 보여주고 있다. 신인답지 않게 모든 트랙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해내는 새로운 실력파 신인 '어쿠루브'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도 많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