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구여친클럽` OST 참여.
- 화제의 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발매.
- 동요를 위트있게 재해석, 짝사랑의 설렘을 표현.
`케이팝스타` 시즌4에서 감성파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던 '이설아'가 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tvN 금토 드라마 `구여친클럽` (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OST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매한다. 이미 많은 팬들이 호평과 함께 출시를 기다리고 있던 곡으로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당황스러운 장면이 나올 때 어김없이 후렴구가 등장, 코믹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추억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착안한 이 곡은 술래를 좋아하는 대상에 빗대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몰래 몰래 살금살금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짝사랑에 대한 설렘으로 요동치는 당사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다이나믹한 곡 구성 역시 수줍은 짝사랑의 때 묻지 않은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설아'는 `케이팝스타` 시즌4에 출연,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노래로 심사위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실력파 신예. 2013년에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을 정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췄고 2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짙은 감성의 곡들을 쓰고 노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여친클럽`은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인 한 남자와 네 명의 `전 여친`들의 `사자대면 스캔들`로 송지효, 변요한을 비롯해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등이 출연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