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속 사랑이야기를 노래로 말하는 '드라마틱스'의 두번째 미니앨범 [Love Is Act.]
2009년 "죽을만큼 아프다"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드라마틱스'이 두번째 미니앨범 [Love Is Act.]로 2012년 추운 겨울의 시작과 함께 돌아왔다. 감성적인 보컬 그룹 'M.A.C'과 함께 했던 첫번째 미니앨범 [Melody Of Story]이후 1년만에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 사람 사랑"으로. '드라마틱스'의 메인 보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배우 '진구'의 여섯번째 이야기이다. 후렴구절인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랬는데'라는 가사는 박효신의 "좋은사람"의 연장선 이라고 볼 수 있는 정말 현실적인 이별의 아픔을 후회하고 그 고통스러움을 배우 '진구'의 애잔한 보이스로 재해석 했다. 더욱 짙어지는 그리고 깊어지는 배우 '진구'의 연기내공이 묻어나오는 노래라 할수 있겠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사랑 사람 사랑"은 실제의 이야기를 토대로 곡을 쓰는 '드라마틱스' 박성용의 담담하고 진솔된 이별에 대한 받아들임을 이야기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진구'와 함께 작업했던 기존의 '드라마틱스'의 "죽을만큼 아프다", "못잊어", "근데", "사랑해 늦어서 미안해", "사랑해도 사랑해도" 다섯곡이 함께 앨범에 실려 '드라마틱스'만의 발라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 사람 사랑"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2012년 가장 핫한 락밴드 '국가스텐'의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세션을 도맡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연주와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송진섭'의 피아노 연주가 잘 어우러져 가사와 멜로디를 더 돋보이게 해주었고 가수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그룹 '히어로'의 멤버였던 권주일 (가을)의 스트링 세션과 코러스 세션으로 곡의 따듯함을 더해주었고 베이스 연주자 '임광균'이 참여했다. 11월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26년'의 주연배우인 '진구'와 함께 한 이번 '드라마틱스'의 미니앨범 [Love Is Act.] 말그대로 '사랑은 연기다'고 표현한 배우 '진구'만의 감성짙은 보이스와 사랑에 대한 해석을 타이틀곡인 "사랑 사람 사랑"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