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스테레오 5년만의 신보 [SPARKLE] 이후,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미발표곡의 그 두번째 공개!!
"Venus Hotel"류의 음악으로 허밍어반스테레오냐 그로칼랭이냐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트랙이다. 매 앨범에서 한 두곡정도 수록하는 스타일의 트랙인데, 보다 빈티지함을 주고 싶어서 샘플러로 편집을 하고 REEL TAPE로 녹음을 받았다. 자켓은 우연히 JOHN LENNON의 IMAGIN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람 얼굴에 고양이를 같이 넣어보았고, 곡명인 "HUMAN ZOO" 라는 영감을 얻었다. 아직은 선선한 봄이지만, 곧 더워질 여름의 끈적임을 미리 들려주고 싶은 그런 음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