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음악, 스토리텔링 음악으로 언제나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팻두(fatdoo)가 새로운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이 곡은 지난 6집 -인류의 최후가 담긴 일기장-에 수록되었던 곡인데 팻두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애착을 가졌던 곡이라 뒤늦게야 뮤비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이 곡은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가장이 마지막으로 회사를 정리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사건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드라마이다. 뮤비 감독으로는 비러스윗 필름의 정용운이 맡았으며 촬영, 기획, 편집을 전부 직접 소화해 정용운 감독만의 독특하고도 솔직한 영상이 완성되었다. 한편의 독립영화같은 이 뮤비는 말이 필요없으니 감상하시길 바란다.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로 9월30일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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