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tty L (베티엘)' [돌아와 제발]
Very Pretty Ladies 팀 이름을 굳이 직역을 하면 외모 뿐만이 아니라 내면까지 매우 아름답고자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세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걸그룹 '베티엘' 은 채리(21), 세령(21), 안나(19)로 구성되어진 2014년 가요계에서 큰 활약이 되는 신예 여성 걸그룹이다. 이들은 가요계 발라드로 그것도 치열하게 애절한 발라드 곡을 가지고 도전장을 던졌다. 이 앳된 미소를 가진 소녀들과 그들이 부르는 순수한 사랑에 아파하는 발라드 곡 "돌아와 제발" 과 "갈테면 가세요" 는 궁합이 잘 맞는다. 여린 목소리의 '베티엘' 이 부르니, 또 색다른 맛이 있다.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고 해야할까? 발라드 치고는 비트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베티엘의 곡들은 듣고 난 후 잔향이 오래간다. 가슴이 아려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