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네 남자의 가슴 아픈 순애보가 대한민국을 적신다! 실력파 감성돌 '하이포(High4)' 가 전하는 애절한 러브스토리 [비슷해]
사랑의 설렘으로 물들었던 2014년, 그리고 이별로 시작하는 2015년. "봄 사랑 벚꽃말고", "해요 말고 해", "뱅뱅뱅" 으로 말랑말랑한 사랑 감성을 어루만졌던 하이포가 2015년 가슴 아픈 순애보를 담은 곡 "비슷해" 를 들고 돌아왔다. "비슷해" 는 "봄 사랑 벚꽃 말고", "해요 말고 해", "뱅뱅뱅" 을 함께한 흥행 메이커들이 다시 한 번 모인 노래다. "봄 사랑 벚꽃 말고" 는 물론 '하이포' 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프로듀싱을 도맡고 있는 '최갑원' 이 애절한 이별 후의 순애보를 작사했으며, "봄 사랑 벚꽃 말고" 의 작곡가 '이종훈' 과 "해요 말고 해" 에서 호흡을 맞췄던 히트프로듀서 'PJ' 와 공동 작곡했다.
'하이포' 의 신곡 "비슷해" 는 힙합 알앤비 장르의 노래로, 연인과 헤어진 후 완전히 마비돼 버린 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했다.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하이포' 의 보컬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더했다.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 인트로, 여기에 피아노 연주가 살이 붙듯 덧대어지면서 풍성한 사운드가 만들어졌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김성구', '백명한' 의 애드리브는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하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비슷해" 는 1절과 2절에 각기 다른 리스닝 포인트를 배치해 듣는 재미를 대폭 끌어올렸다. 1절에서는 피아노, 스트링, 보컬, 랩 등 각각의 요소를 번갈아 가면 전면에 둬 집중도를 높였으며, 2절에서는 곡을 휘감는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로 흡입력을 더했다.
꾸준히 성장하는 멤버들의 보컬 역량은 뮤지션, '하이포' 의 일면을 엿보게 했다. '알렉스', '임영준' 은 전작인 "뱅뱅뱅", "해요 말고 해" 에 이어 또 한 번 작사에 참여해 호소력 있는 랩을 완성시켰다. 검증된 보컬리스트 '김성구', '백명한' 역시, 눈물을 머금은 듯 애절한 보이스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해 '하이포' 는 "봄 사랑 벚꽃 말고" 를 통해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봄 사랑 벚꽃 말고" 에서 남자의 순수함으로 여심을 정조준 했던 '하이포' 는, "해요 말고 해" 에서 적극적 애정 공세를 보이는 사랑스러운 늑대로, "뱅뱅뱅" 에서는 예쁜 여자 친구 때문에 마음앓이를 하는 순정남으로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왔다. 지난해 가요계를 뒤덮었던 썸의 선봉에 서서 트렌드를 주도했던 '하이포'. 이번에는 사랑의 끝, 이별에 섰다. 이별마저도 동화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듯 써 내려가는 '하이포' 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곡 "비슷해" 는 황량한 겨울의 감성을 표현하는 곡으로 대중의 가슴 깊이 파고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