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단발머리'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투스텝(Two Step)"
때로는 아찔하고 섹시한 여신! 때로는 깜찍하고 귀여운 여친! 가요계에 섹시함과 귀여움의 두 모습을 동시에 가진 4인조 걸그룹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단발머리'(다혜, 단비, 지나, 유정)로 크레용팝의 소속사이기도 한 크롬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탄탄한 보컬과 안무실력이 준비되어 있는 팀이란 것이 포인트다. 그 동안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도발적이면서도 귀여운 양면적 모습이 가진 매력적인 4명의 최정예 멤버들이 모여 탄생된 '단발머리'는 올 여름 음악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데뷔 타이틀은 "No way"란 댄스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와 감각적이면서도 묘한 사운드의 일렉트릭 피아노가 조화를 이뤄가며 곡의 전반적인 사운드를 채워내 기존의 다른 댄스 음악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색깔이 담겨있는 곡이다. 지난해 모든 온라인 음악 차트를 휩쓸었던 윤미래의 "Touch Love"와 SS501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은종태가 작곡했으며 김연우, 달샤벳, 2PM, 카라 등의 가수들의 작곡/작사가인 17Holic이 은종태와 함께 공동 작사했다. "No way"가 '단발머리'가 가지고 있는 섹시한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면 두 번째 넘버 "왜이래"는 그야말로 발랄하고 깜찍한 '단발머리'의 멤버들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갑작스런 사랑에 수줍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왜이래’는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와 함께 드럼 비트가 어우러져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어 "No way"와 함께 올 여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