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오블리비아테’로 가요계 컴백!
그룹 빅플로(정균,론,기천,유성,지욱,하이탑)이 10월 8일 세번째 미니앨범 ‘인캔트’로 약 11개월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빅플로의 세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는 히트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는 ‘기억을 지우는 마법의 주문’을 뜻하는 단어로서 ‘나쁜 기억을 모두 지우고 좋은 기억으로 바꾸어주겠다’는 빅플로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루핑, 그리고 섹소폰 리프가 이끄는 EDM 리듬의 곡이다.
작곡가 똘아이박은 곡에 대해 “전자음을 최대한 살린 편곡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곡이 끝날때까지 빠져드는 사운드, 그리고 빅플로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대화된 시너지를 자랑하는 곡이다”라고 전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데뷔앨범부터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빅플로는 이번 앨범에서도 수록곡의 작사, 작곡과 편곡, 세션 녹음까지 직접 작업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석진 감독은 “오블리비아테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수정구슬과 마리오네트, 실험 등으로 주문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유쾌함과 기괴함을 함께 표현한 작품이다”라며 “속도에 변화를 주어 기괴한 움직임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이 점을 눈 여겨 감상 해 주시면 뮤직비디오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는 빅플로는 7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