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 부드러운 기타팝을 들려주는 어쿠스틱 팝 듀오 “꽃잠프로젝트”가 드디어 오는 10월 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Look Inside]를 세상에 선보인다.
꽃잠프로젝트는 이바디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드럼, 건반, 기타 등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고 섬세하게 곡을 만들어내는 임거정과, 중국 유학 생활 및 일본 여행 다큐멘터리 방송 참여 등의 경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 및 문화적 경험을 기반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을 통해 풍부하게 감성을 표현해내는 이지로 구성된 팀이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차곡 차곡 쌓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이번 앨범 [Look Inside]는 꿈, 사랑, 가족, 그리고 일상까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관찰하여 그를 담백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낸 앨범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한적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재치 있게 그려 낸 타이틀곡 ‘Home’부터, 오래 전 헤어졌던 연인과의 재회로 그 때의 추억과 감정을 되새기며 전하는 ‘Hello’, 그리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을 캔버스에 담아 내는 거리의 화가 아저씨를 향한 꼬마의 이야기 ‘Mr. McClain’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지난 7월 발매된 앨범 수록곡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대는 어디 있나요’, ‘Sweet Love’, 그리고 ‘I Like You’가 포함되어 있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타이틀곡 ‘Home’의 뮤직비디오는 시골 마을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하루를 보내다가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저녁 식사를 기다리는 가사의 내용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 양양의 다양한 풍경을 바탕으로 촬영하였으며, 꽃잠프로젝트의 보컬 이지가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곡의 느낌을 한껏 살려주었다.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한 허남훈 감독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과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반자카파 ‘둘 하나 둘’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았던 감독으로, 이번 ‘Home’ 뮤직비디오 역시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와 같은 스토리 속에 담긴 꽃잠프로젝트의 달콤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4월, EP [Smile, Bump]을 통해 데뷔, 이후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꽃잠프로젝트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나의거리>, 소지섭 & 김지원 주연의 라인 드라마 <좋은 날> 등에의 활발한 OST 참여로 음악 팬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클럽 공연과 단독 공연을 비롯하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등의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감미롭고 신비로운 꽃잠프로젝트 만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정규 앨범 [Look Inside] 발매와 더불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역시 계획 중에 있으며, 그 밖에 각종 공연과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