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임사운드의 크리스메이즈가 작곡한 이 곡에서 일리닛은 본인이 여행지에서 한 경험과 자신이 받은 영감을 풀어내고 있다. 이번 싱글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소울라임의 스튜디오에 놀러갔다가 크리스한테 비트 좀 들려달라고 했고, 이걸 처음 들었을때 룹이였는데 정말 느낌이 한 5초만에 딱 와서 바로 작업하게 된 곡이에요. 제가 작년에 Bohol이라는, 필리핀에 있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에 뜬금없이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받은 영감들이 삶의 중심축을 약간 흔들어 놓을 정도로 컸어서 그걸 곡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항상 하고 있었고, 그 생각이 이번에 주인을 제대로 만난것 같아요. 그냥 생각없이 휴가간 것처럼 들으면 최소한 4분 정도는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리닛' 은 한편 자신의 다음 솔로 앨범 작업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전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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