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남성미로 무장한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도전 트로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소울대세 범키의 완전체, 브랜뉴뮤직이 3년이란 시간을 공들여 준비한 4인조 정통 R&B 힙합그룹 '트로이' 의 역사적인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
꾸준히 개성있는 흑인음악을 선보이며 한국 음악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파워를 구축, 케이팝씬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혁신적인 흑인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2014년 스스로의 흥행 공식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오랜기간 준비해온 남성 4인조 R&B 힙합그룹 '트로이'를 마침내 런칭한다. 트로이는 데뷔 전부터 이미 소울대세 범키와 한국 힙합의 젊은 피 칸토의 팀으로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 왔었는데, 팀으로 데뷔해 솔로 및 유닛 활동으로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존 가요시장의 전형적인 접근법과는 정 반대로, 멤버 개개인의 능력을 미리 검증 받고 완전체로 데뷔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팀의 네임밸류와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독특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는 멤버별 개인적 역량에 대한 자신감과 팀의 결성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회사의 전략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시도로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미친연애, 갖고놀래 의 메가 히트를 통해 소울대세라는 명칭을 얻게 된 범키, 솔로 싱글 말만해와 쇼미더머니2 에서 나이답지 않은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칸토, 전직 스노보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다수의 잡지와 뮤직비디오(스컬의 쓰레기, BNR의 사랑을 글로 배워서, 등)들에서 준수한 외모와 매끈하게 다듬어진 몸매를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재웅, 그리고 여러 편의 단편 영화(옆집 아들, 등)와 연극(바다에서 온 여인,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스타일링 디렉터로서도 그 역량을 과시해 온 창우.
이렇게 3년이란 시간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끼와 능력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검증 받은 네 명의 멤버들이 드디어 자신들이 만든 유기적인 융합의 첫 번째 결과물 '그린라이트'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트로이' 는 힙합이란 음악이 가진 매력 중 하나인 '핌프', 쉽게 말해 조금은 과장되고 퇴폐적일 수도 있는 섹시한 남성적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들려줄 팀으로, 영화 트로이에서 치명적이고 섹시한 남성미의 극단을 선보였던 캐릭터들의 옴므파탈을 힙합을 통해 보여주고 들려 주겠다는 의미로 팀 이름을 '트로이'로 정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지난 3월 초부터 공개 했던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인 'WE TROY'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멤버 재웅과 창우의 모습은 그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줄 캐릭터로 주목 받았고, 말 그대로 가요계에서 제대로 '멋'있는 남성미의 대명사가 될 팀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트로이' 는 아이돌 이라는 한정된 타겟팅이 아닌 장르적, 음악적 접근이 명확한 엔터테이너형 R&B 힙합그룹으로 앞으로 기존 케이팝씬에선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영상적, 퍼포먼스적 시도들을 거침없이 펼쳐보일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 리쌍, 바비킴, 은지원, MC스나이퍼, 피타입, 가리온, 등 대한민국 힙합 음악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해온 킵루츠와 팀의 리더 범키가 함께 만든 이번 트로이의 역사적인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는 60년대 유행했던 복고적인 브라질리언 재즈를 현재의 트렌드에 딱 맞게 풀어낸 경쾌한 펑크 힙합곡으로, 레트로 계열의 복고적인 사운드와 업템포의 힙합 비트위에 잘 어우러진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범키의 그루브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첫 시작과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칸토의 화려한 랩핑은 듣는 이로 하여금 트로이만의 색깔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이와 더불어 한번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인상적인 후렴구와 재치있는 창우와 재웅의 랩핑 또한 사운드를 한층 더 두텁게 만들어 준다. 또한, 케이팝 최고의 뮤직비디오 디렉터 집단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트로이의 '그린라이트'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트로이 멤버들의 매력을 잘 담아내 눈길을 끄는데, 특히 범키는 멤버들과 함께 이전 솔로 때에는 보여준 적 없는 멋진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보여주며 왜 굳이 자신이 한국 최고의 R&B 솔로 뮤지션이라는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다시 트로이라는 신인팀으로 데뷔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힙합이라는 문화의 원초적인 매력인 섹시한 남성미를 깔끔하게 정제해서 팀의 비쥬얼적 아우라로 표현하고, 여기에 음악적인 진정성과 시대가 원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조화롭게 믹스해 아이돌 시대를 넘어선 케이팝씬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른 '트로이' . 힙합의 멋과 흥을 단지 들려주는 것 만이 아닌 보여주고 증명할, 요즘 세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로 그런, 아니 가요계에 불어 닥친 힙합 열풍을 주도한 요즘 세대 바로 그 자체. '트로이' 가 이끌어 갈 새로운 시대의 그린라이트가 지금 밝게 켜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