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Deepflow) [데드라인]
'지워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 수년간 한국 힙합에 있어 베테랑 래퍼로써 본인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딥플로우 (DeepFlow). 올 겨울, 2011년 발매한 [HEAVY DEEP] 이 후 3년만에 선보이는 자신의 정규 3집 [양화], 발매를 앞두고 첫 번째 싱글 컷 "데드라인 (Feat.VEN)" 을 발표했다.
선공개 되는 싱글 "데드라인 (Feat.VEN)"은 딥플로우 그의 건재함을 느낄 수 있는 묵직한 고동 같은 트랙이다. 수년 간의 산전수전 이 묻어버린 약속의 장소. 이 곳에서 본인이 느꼈던 회의감을 넘어서 스스로 그어 놓은 데드라인을 지우고 나아가는 그의 진중함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내 인생의 시계는 아직 환한 대낮', 본인이 이끌고 있는 크루 'VISMAJOR'를 올 3월 힙합레이블 'VMC'로 런칭 하면서 여전히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딥플로우 의 인생시계는 아직 저물지 않았다. 그어놨던 'Deadline'을 지우고 나오게 될 3집 앨범 [양화]를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