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의 이슈메이커 '스윙스'가3년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음악인으로서 늘 다양한 아이덴티티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던 '스윙스'.
그는 여태까지의 그 어느 앨범보다도[Vintage Swings]가 가장 '스윙스'답다고 전해왔다.
'스윙스'는7년동안 음악 활동을 하면서 앨범을 여러 차례 냈는데, 그 중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거나 유료음원 싸이트에 등록을 하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곡들 중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 현대적인 동시에 빈티지스러운 사운드로 앨범을 채웠다. 이번 앨범 [Vintage Swings]의 타이틀 "My Ballad"는 2008년 무료 배포한 [감정기복] EP에 수록되어있던 곡으로, '김예림'의 피쳐링과 함께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 했다. 이 외에 신곡 "섹시돼지뽀에버"도 앨범 발매 이틀전 함께 수록 되었다. 또 이번 앨범에선 '스윙스', '천재노창', '기리보이', 기타리스트 '한요한'과 '저스트밴드' 등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스윙스' 정규 [Vintage Swings]는 28일 화요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윙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게 된 Just Music의 컴필레이션 앨범 [파급효과2]는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Vintage: 시간이 지나도 멋을 잃지 않는 것(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지만 본 앨범에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