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의 2015 첫 싱글 [Floatin`]
지난 해말 "Birthday"란 곡으로 오랜만에 음악을 들려주었던 '주석'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파이니스트레코즈라는 레이블의 대표로서 소속 아티스트 '메이슨 더 소울'과 함께한 이 노래는 작곡가이자 기타연주자 U-Turn의 곡이다.
이 노래는 '주석'이 유럽으로의 여행중 비행기에서 알레한드로 감독의 영화 '버드맨'을 보고 영감을 받아 가사를 적었다고 한다. [Floatin`]이란 '떠다니고 있다'는 뜻으로 인생을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와 바다 위를 떠 다니는 배에 빗대어 자유로움과 외로움, 소명의식과 상실감 등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였다. 메이슨더소울의 보컬이 몽환적인 악기들과 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곧 공개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주석'이 스페인, 영국 등지를 여행하며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하여 직접 편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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