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神' '임재범'이 전하는 단 하나의 '이름'
- 단 한 명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노래
가수 '임재범'이 3년 만의 신보이자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발매 전, 선공개곡 "이름"으로 신곡의 베일을 벗는다.
10월 6일 선공개된 "이름"은 '아델(Adele)', '샘 스미스(Sam Smith)', '로빈 시크(Robin Thicke)'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레트로 소울 풍의 감성 곡으로 '임재범'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히는 극강(極强)의 발라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세상에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한 사람에게만큼은 영원히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이름"은 수많은 관계 속에서 느끼는 단 하나의 존재감, 또는 남녀간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 가족애 등 소중한 사람에게 단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이 곡을 작사한 '김이나'는 오직 '임재범'만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작업했으며, '임재범'의 자전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순수한 헌신'라는 테마를 가사에 녹였다고 전했다.
실제 가사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순수한 사랑은 자연스레 '임재범'을 떠오르게 한다.
"이름"은 '김이나' 작사가와 '가인'의 "애플",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장르와 세대를 넘는 수많은 히트곡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박근태' 작곡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고, 노르웨이와 미국 프로듀서들이 주축이 된 디자인뮤직의 유일한 한국 프로듀서이자 최근 영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더 원티드(The Wanted)' 멤버 출신의 '네이선 사익스(Nathan Sykes)'의 데뷔 싱글 "키스 미 퀵(Kiss Me Quick)" 프로듀싱으로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진석' 작곡가가 합세한 곡이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작사가들이 만나 탄생한 곡 "이름"은 "고해", "너를 위해", "비상" 등 '임재범'의 대표곡에서 느낄 수 있었던 특유의 '이야기' 있는 가사 전개와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조화를 이룬다.
본격적인 음악활동의 첫 신호탄을 "이름" 로 전한 '임재범'의 새 앨범은 30주년을 기념하는 후배들의 헌정곡들과 '임재범'이 다시 부르는 히트곡 리메이크곡들을 포함해 신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긴 세월에도 여전히 깊이 있는 울림을 주는 보컬리스트 '임재범', 그가 전할 새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도 좋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