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하나로 전세계를 놀라게 한 성악가이며, 팝페라가수인 조 혜현 그녀가 파페리나 조안나의 이름으로 두 번째 앨범 “Piacere di serenade”를 출시한다.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고 도전을 즐길 줄 알기에 성악을 공부하고 성악가로 활동하면서 오케스트라와 연주했던 많은 Serenade들을 감히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부분들을 그녀의 동료인 째즈 피아니스트 임미정과 과감하게 새로운 장르 클래식째즈 라는 또 하나의 장르로 Serenade들을 그녀와 그의 친구들이 자유롭게 풀어 놓은 Serenade 이야기이다.
성악가 출신답게 탄탄한 가창력으로 공연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조 혜현은 맑은 음색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우리들 마음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주며 특유의 뮤지컬적인 음성 표현들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올 가을엔 “Piacere di Serenade”
우리가 세레나데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름다운 발코니 밑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누군가 사랑의 말을 전한다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연상할 수가 있다. 특히 계절적으로도 가을이면 왠지 센치멘탈 해지면서 누군가에게 달콤한 말 한마디가 그리워집니다. 어디 파는 곳이 있다면 사고 싶어지는 감정들.... 일반 쇼핑몰에서는 살 수 없는 사랑의 감미로운 말들을 “Piacere di Serenade”에서는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음반에서 들으실 수 있는 음악들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슈베르트, 비제, 토셀리 의 Serenade, 포스터의 Beautiful Dream, 마티니의 Piacer d’Amor, 리스트의 Gretchen’s theme등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사랑받는 여섯 곡을 새롭게 편곡해 수록하였다.
더욱 친근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장르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창법과 표현을 가진 세련된 음악들을 선보이게 되며, 그녀의 포부가 째즈피아니스트 임미정과 그녀의친구들(베이스에 이순용, 기타에 박윤우, 플륫에 윤혜진, 첼로에 최정옥을 만나 따뜻한 감성으로 태어난 음반이다.
음반을 듣다보면 정말 예쁘고 매력적인 목소리에 귀가 솔깃해지고 진정성을 가진 솔직한 감성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가슴 설레게 만든다.
올 가을엔 “Piacere di Serenade”와 함께 사랑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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