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다리는 그곳… 'Play the Siren'의 네 번째 싱글 [I'll be there]
'Play the Siren(플레이더사이렌)'이 4번째 싱글 [I’ll be there]로 이별을 노래한다. 그 동안 f(x) 루나가 피쳐링에 참여한 "Dream Dirve", 울랄라세션과 함께한 "너하나면돼", 전근화가 참여한 "Green Right"등을 공개, 희망찬 꿈 혹은 설레이는 사랑노래로 달콤한 랩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밝은 분위기를 선사했던 'Play the Siren'이 이번에는 기존에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선보인다.
신곡 "I’ll be there"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 기억 안에서 머물고 있는 이의 애절한 심정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슬프고 무거운 가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가미된 노래이다. 여기에 EDM 사운드가 언발란스하게 매치되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곡의 특징이다. 현재 DJ씬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DJ AIN과 소녀시대, 카라등 수많은 곡을 프로듀싱하고 얼마 전 MAD FRESH란 이름으로 EDM앨범을 발매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EJ SHOW가 play the siren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사이렌과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곡, "I’ll be there"는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동안 수 많은 모니터링과 여러 차례의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
Siren의 독특한 보이스와 개성있는 플로우가 돋보이는 랩핑과 실력파 여성 보컬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는 Bay.B 멤버 Miel(미엘)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Play the Siren'의 "I’ll be there"에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