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1evn (일레븐) [Hybrid]
일레븐의 재도약!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Hybrid]. 팩토리보이 프로덕션 소속의 일레븐의 첫 EP앨범은 '하이브리드'란 앨범명처럼 매니아적인 힙합곡과 대중에게 익숙한 힙합곡이 공존하는 앨범이며 날카로움과 현란함이 조화를 이루는 랩과 목소리는 차갑고 냉정하다가도 익살스러우며 달달하기도 하다. 본 앨범을 작업하며 마주했던 상황들과 겪어야 했던 슬럼프들을 풀어내며 이제 다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히는 인트로곡 "Cliffhanger"로 시작하여 자신이 소속된 레이블 '팩토리보이 프로덕션'을 야심차게 자랑하는 '공장소년'과 힙합씬 뿐만 아니라 사회 어느 곳에서나 마주칠 수 있는'꼰대'들을 비판하며 조롱하는 곡 "꼰대". 짝사랑하는 이성을 괴롭힘으로써 마음을 표현하는 전형적인 남학생의 마음을 표현한 "내일만은", 그리고 서로에게 아픔밖에 줄 수 없지만 정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애증 관계를 노래하는 "Burn Down"까지, 팩토리보이 프로덕션의 CEO이자 전 JYP 작곡가로 활동하고 최근에 솔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던 FAME-J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Cliffhanger", "공장소년", "꼰대", 그리고 "내일만은"까지 네 곡을 작곡하였으며, 슈프림팀의 "이릿", 긱스의 "Hold it down"을 작곡한 바 있는 비스메이져 크루의 TK가 "Burn Down"을 작곡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