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ights(소울라이츠) [사랑을 지킬 힘도 없이 너무 쉽게 마음을 헤집었네]
소울라이츠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작년 한해 슈퍼스타K 출연과 그 후 멤버 교체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소울라이츠가 정규 앨범 발매 후 무려 1년 반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소울라이츠가 작년 한해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본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깊이 고민한 끝에 탄생한 곡으로 무엇보다 이번 싱글부터 "도시의 밤"의 목소리의 주인공인 원년 보컬 정은선이 재합류,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소울라이츠 원형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일반적인 R&B 음악에서는 듣기 힘든 콘트라베이스가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첼리스트 김영지와 퍼커셔니스트 손승민이 참여하여 더욱 깊은 사운드를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사랑을 지킬 힘도 없이 너무 쉽게 마음을 헤집었네]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게 어그러져 버린 연애, 하지만 선뜻 서로 먼저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린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았을 관계의 어려움을 노래하고 있다. 쉽고 자극적인 가사가 대세인 요즘, 여러 번 곱씹어야 비로소 이해되는 가사는 이 노래의 백미이다. (www.twitter.com/soulights, www.facebook.com/souligh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