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배경음악(BGM)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 가 오는 10월 2일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 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de pause)' 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 는 그 이름처럼 휴식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 의 두 번째 싱글은 '베토벤' 의 "피아노 소나타 Op. 13 No. 8 비창 /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Pathetique" Op. 13" 과 '쇼팽' 의 "녹턴 Op. 9 No 2 / Nocturne, Op. 9 No. 2" 을 수록하고 있다. 2015/2016 시즌 '드포즈' 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24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Pathetique", "Nocturne, Op. 9 No. 2" 2nd Digital Single
1.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Pathetique" Op. 13" (피아노 소나타 Op. 13 No. 8 비창 / 작곡: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이 27살이 되던 1798년에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은 그의 친구였던 Karl von Lichnowsky 왕자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 '드포즈' 는 "비창" 의 2악장을 재즈 발라드로 변주하여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재해석하였다.
2. "Nocturne, Op. 9 No. 2" (녹턴 Op. 9 No 2 / 작곡: Frederic Chopin) '쇼팽' 은 1827~1846년 걸쳐 모두 21개의 녹턴곡을 발표하였다. '드포즈' 는 피아노를 위해 작곡 된 '쇼팽' 의 "녹턴 중 Op. 9 No. 2" 를 트럼펫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재즈퀄텟 사운드로 변주하여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편곡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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