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백합과 외로움, 그리고 보사노바 그 이외에 커피 한 잔 정도..
'토니 신'의 감성 기타 멜로디로 완성해 낸 새로운 스무드 재즈 라인, 새롭고 다시 새롭다.
1. "Lily"
백합처럼 순수한 10월을 상징하는 우리 모두의 첫 사랑, 그 잊지 못할 기억을 희미하게 마나 떠올릴 수 있는 여유로움이 이 상큼한 Bouncy Swing 리듬을 타고 오는 듯하다.
2. "내겐 전부야"
작은 꿈을 꾸어야 행복한 삶이라는 한 사람의 소망은 그저 덧없던 외로움의 진지함이었을 테고 이제 한 존재는 행복한 그대를 만나 전부를 가진 웃음이다.
3. "모퉁이 케이크"
한 조각의 향기만 풍기더라도 그것은 물론 케이크이다. 보사노바 위에 Merengue 풍의 색소폰과 기타의 강렬한 솔로, 다만 1%의 그것이 사는 이유인 것 같은 남미 전통 연주곡.
4. "더 왈츠"
무지개를 사랑하여 산 사나이가 되었다는 어느 네팔의 전설적인 산악인을 노래 한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