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사랑 그리고 그리움
두근두근 설레임은 사랑이 되고
애잔한 이별과 그리움으로 변해갑니다.
사랑에 관한 모든 기억 with 어쿠스틱콜라보.
사랑은 누구에게나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단어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그것이 행복이었든 아픔이었든
그것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스토리를 담게 된다.
지난 정규 2집이 더욱 넓은 소통을 위한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었다면
이번 EP 앨범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좀 더 깊은 감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도
터질 듯 애절하게 가득찬 사랑의 감정도
그리고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은 슬픔도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 그리움도
또...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담담함도
귀를 기울여 이번 앨범을 듣다보면
만남, 설렘, 사랑, 이별, 그리움 그리고…
아마 가슴 한 켠 숨겨두었던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나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미소를 띄울 것이고
누군가는 눈물을 흘릴 것이고
누군가는 아주 긴 생각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어쿠스틱콜라보와 함께 사랑에 관한 모든 기억의 여정을 즐기시길 바란다.
[만남]
너를 처음 만난 날 (작곡,편곡 – 우디킴)
누군가를 처음 만났던 그 날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풋풋한 따뜻함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았다
많은 기타 연주 기법 중에 핑거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는 첫 만남에 대한 두근거리는 감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기에 선택했다.
[설렘]
설렘 가득 (작곡-김영성,송찬란 작사- 김영성,송찬란, 정송암 편곡- 김영성,송찬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설렘 가득]은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의 곡으로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작곡-빨간양말, 작사-빨간양말,정송암, 편곡-빨간양말)
[사랑한다고 말했잖아]는 연애의 발견 드라마 OST [너무 보고 싶어]로 어쿠스틱콜라보와 인연을 맺은 빨간양말과의 콜라보로 탄생했다
[너무 보고 싶어] 이후 지속적으로 음악에 대한 교류를 해온 빨간양말과의 친숙한 호흡이 주는 완성도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별]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작곡,작사-우디킴, 편곡- 제인)
기타리스트 우디킴이 작사, 작곡한 [너를 잊을 수 있을까]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어쿠스틱콜라보 표 발라드의 탄생을 알리는 첫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잊고 싶지 않은 사랑을 잊어야 하는 이별의 과정을 담담한 듯 애절하게 표현했다.
사랑했던 순간들이 모두 선명한 그림처럼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을
보컬리스트 안다은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마음에 깊이 스며든다.
피아니스트 제인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풍성한 현악 편곡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움]
그리운 이름 .(작곡,작사,편곡 – 굿이너프 / 박성진, 최민창)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매일 떠올리며 힘겨워 하는 감정을 표현한 [그리운 이름]은
모던 포크 장르의 곡으로 쓰리핑거 주법을 사용하여 안정감 있는 기타 사운드를 연출했다.
내 딸 서영이, 공부의 신, 등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굿이너프’ (박성진,최민창)와의 콜라보로 한층 더 성숙된 사운드가 탄생했다.
[그리고…]
다시, 봄 (작곡,작사-안다은, 편곡-우디킴)
이번 EP앨범의 모든 곡이 완성된 이후에 보컬리스트 안다은이 바라보는 그리움 이후에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도, 계절이 바뀌어서 시간이 지났을 수도, 다시 내가 누군가를 기다릴 수도 있는 다양한 중의적 표현을 담은 곡이 [다시, 봄] 이다.
어쿠스틱콜라보의 작사, 작곡, 편곡으로 기타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사운드는 기존 팬들에게는 [드림]이후에 또 한번의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