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의 여왕 소프라노 이미경이 데뷔 첫 성가앨범 [하나님의 은혜]를 발표했다.
한국 가곡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하이소프라노 이미경은 이번 성가앨범 발매를 계기로 기독교음악에 한차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그녀는 누오바 오페라단 정기 연주회 갈라콘서트, 홍난파 가곡제등의 세계적인 공연들에 출연해왔으며 가곡 독집 음반 외 수 십장의 가곡 음반에 참여하였고 오페라 "이순신", "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시바의 여왕", "코지판투떼" 등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 및 오페라 갈라콘서트 수십회 출연하여 가곡의 거장으로서 성숙함과 노련함을 다져왔다.
현재 소프라노 이미경은 이탈리아 가곡 연구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광지구 음악협회 이사로 또한 다문화가정 홍보대사와 누오바 오페라단 단원으로, 동시에 숭실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가앨범은 그녀의 포근하게 감싸주는 담백한 목소리와 신앙이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곡가 신상우가 피아노연주 및 편곡으로 참여하여 호흡을 맞추었으며 그의 피아노편곡 또한 이미경의 청아한 음색과 어우러져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더하여 준다.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 듯한 잔잔한 목소리의 곡들이 이제까지의 찬송가, 성가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여 준다.
“향기나는 음반”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신상우와 함께하는 성가곡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쉼이 필요한 많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