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히트곡인 ‘Born In The U.S.A. 를 비롯 Dancing In The Dark’, ‘Glory Days’, ‘Born To Run’, 영화 ‘필라델피아’의 주제가 ‘Streets Of Philadelphia’ 등 총 37곡으로 그의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리마스터 2CD 베스트 앨범!
세계 최고의 권력자이자 뉴스메이커 1호는 미국 대통령이다. 그런데 이 미국 대통령 오바마 조차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가리켜 “난 아마도 대통령이지만 브루스 스프링스틴이야말로 보스입니다”라고 말한 건 유명한 일화다. 미국 내에서의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위상 또는 세계적 차원에서의 그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2장의 CD로 재발매되는 [The Essential Bruce Springsteen]엔 37곡이라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대표하는 거의 모든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음악세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요약본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셈이다.
기교를 전혀 부리지 않는 거칠고 투박한 보이스와 사운드, 그럼에도 인간미와 긍정적 세계관이 잘 내포돼 있는 이 아메리칸 록큰롤 ‘보스’의 작품집은, 1억 2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와 그래미상을 20개나 받은 ‘언빌리버블’한 기록의 소유자라는 화려한 외피보다 더 중요한, 세대를 불문하는 ‘살아있는 심장’, ‘꿈틀거리는 뜨거움’이란 매력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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