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 프레말의 2015년 최신작으로 발매되자마자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을 비롯 전세계 <아마존 & 아이튠스 월드뮤직 차트 1위>에 오른 베스트 셀러작! 데바 프레말과 미텐의 인터플레이는 특히 이번 앨범의 정수이다.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나는듯한 느낌이 들게끔 한다. 우리들의 내면 여행을 찬양하는 오쇼 아쉬람의 노래들과 고대의 만트라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영적 전통이 녹아 들어 있다. 영적 공동체인 승가(sangha), 아쉬람(ashram)을 위한 데바 프레말과 미텐의 평온하고 명상적인 음악이 마음에 감동을 주며, 명상과 릴랙스를 위한 영적인 평화의 오아시스를 선사한다. 이는 일상의 조급하고 분주한 ‘Doing의 삶’에서 간소하게 사는 ‘Being의 삶’으로 인도하는 사랑의 초대장과 같다.(각 만트라에 대한 원문 & 번역, 자세한 해설이 담긴 북릿 삽입)
데바 프레말의 천상의 목소리가 귀중한 고대의 찬트와 따뜻한 포옹을 하며, 힐링명상음악계의 명연주자들의 멋진 앙상블이 유니크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연출한다. 그리고 대가다운 고요하고 평온한 마노세의 반수리 소리가 네팔의 사원으로부터 평온한 산들바람을 실어 오며, 여러 악기들의 콜라보 연주가 데바 프레말과 미텐의 목소리와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우리들 내면의 영성을 자극하고 신성함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명상적인 음악으로 명상과 요가수련, 이완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현재 전세계 요가명상음악계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위대한 보컬리스트 데바 프레말의 새로운 앨범에는 언제나 찬사를 보낼만한 이유가 잘 드러나 있다.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고 있는데, <뮤직 디자인(Music Design)>의 음반리뷰에 의하면, “특히 평온하고 명상적인 이번 앨범은 우리들에게 마음에 감동을 주며, 명상과 릴랙스를 위한 영적인 평화의 오아시스를 선사한다”라고 한다.
♥ 음반 해설
이번 앨범의 레코딩은 자연의 소리와 따스하고 자연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호주의 동쪽 해안의 바이런 베이(Byron Bay) 근처 작은 소도시 물룸빔비(Mullumbimby)에 있는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는데, 매우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레코딩 환경이었다. 힐링명상음악계의 명연주자들의 멋진 앙상블이 그야말로 유니크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연출하고 있다. 네팔의 반수리 연주명인 마노세(Manose), 영국의 어쿠스틱 피아노와 키보드 명연주자인 스펜서 코젠스(Spencer Cozens)가 참여했다.
1. parameshwara mantra (빠라메슈와라 만트라) / deep in love (깊은 사랑)
반수리,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여러 악기 반주에 맞춰서 데바 프레말이 챈팅하는 “빠라메슈와라 만트라”와 미텐이 영어 가사로 노래하는 “Deep In Love(깊은 사랑)”가 결합되어 있는 곡이다. 빠라메슈와라는 ‘최고의 신(Supreme God’)을 의미하며, 이 만트라는 우리들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신(神)의 사랑(Divine Love)을 기원하며 강화시켜준다.
2. sarveshaam mantra (사르베샤암 만트라) - 평화 만트라
모든 존재들의 평화와 행복, 풍요로움과 웰빙을 구하는 보편적인 기도로 평화의 만트라(Shanti Mantra)이다. 이 신성한 고대의 기도는 파워풀한 평화의 만트라로 건강과 번창, 행운을 가져다 준다. 데바 프레말의 초기시절 클래시컬한 만트라 음악 스타일의 트랙으로 매우 익숙하게 들려오는 솔로 곡이다.
3. ganapati mantra (가나빠띠 만트라) / strong my roots (나의 강한 뿌리)
반수리, 기타, 신디사이저 등 여러 악기 반주에 맞춰서 데바 프레말이 챈팅하는 “가나빠띠 만트라”와 미텐이 영어 가사로 노래하는 “Strong My Roots(나의 강한 뿌리)”가 결합되어 있는 곡이다. 이 만트라 챈팅을 통해 가네시(Ganesh)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데, ‘장애 소멸의 만트라’이자 ‘성공을 위한 매우 강력한 만트라’이다.
4. karuna (까루나) – 연민(憐愍)
기타, 반수리, 퍼커션 반주를 중심으로 미텐과 데바 프레밀의 흐밍에 이어 미텐이 영어로 ‘까루나(Karuna)’의 의미를 노래한다. ‘까루나(Karuna)’란 자비(慈悲)의 ‘비(悲)’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어로 ‘모든 생명들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연민(憐愍)을 뜻한다. 행복은 진실한 사랑과 함께 가능하며, 까루나는 진실한 사랑의 근본 요소이다.
5. brahma gayatri mantra (브라흐마 가야트리 만트라)
우리들의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신비한 음색의 데바 프레말의 보컬이 돋보이는 솔로 곡으로 데바 프레말의 초기시절 클래시컬한 만트라 음악들과 비슷하여 익숙하게 다가오는 트랙이다. 여러 악기들의 반주가 데바 프레말의 보이스와 미텐의 백 보컬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이 만트라를 챈팅하면 브라흐마 신의 가호(加護)를 받을 수 있는데, 마음의 평화와 함께 삶으로부터 모든 악과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며, 건강과 부를 주고 번성하도록 해준다.
6. guru mantra (구루 만트라)
마노세가 연주하는 반수리를 중심으로 피아노, 전자 피아노 등의 콜라보 연주가 중후반까지 지속되다가 이어서 데바 프레말과 미텐이 구루 만트라를 함께 챈팅을 한다. 이 만트라를 챈팅하면 신이 여러분들을 돌본다고 하는데, 구루는 모든 신들의 현시(顯示)로서 이들 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7. draw near draw near (가까이, 좀 더 가까이)
13세기 페르시아의 수피 신비주의자이자 시인 루미(Rumi)의 아름다운 시가 마지막 트랙의 가사로 사용되고 있다. 기타, 반수리, 일렉트릭 베이스, 전자 피아노, 신디사이저 반주 등에 맞춰 노래하는 미텐의 솔로, 데바 프레말의 챈팅과 이들 혼성 보컬의 합창이 너무나 환상적이다. 이 곡에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미텐의 보컬이 빛을 발하고 있는데, 감각적인 그루브가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정신의 고양과 함께 영적인 영감을 준다.
Produced by Miten and Joby Baker (미텐 & 조비 베이커)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Joby Baker
Deva Premal (vocals, tanpura)
Miten (vocals, guitar)
Manose (bansuri, vocals, ukelele)
Joby Baker (electric bass, upright bass, bowed bass, fender rhodes, drums, acoustic guitar, vocals)
Spencer Cozens (steinway piano, keyboards)
Miles Bould (percussion)
Udi Benknaan (Lyre : Sarveshaam Mantr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