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듯한 스탠딩에그의 새 싱글 [A Perfect Day]
도시의 빌딩 숲 속에 살고 있는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기 위해 indie to go와 함께 시작하는 'FOREST project'의 첫번째 힐링 송(healing song)이면서 스탠딩에그의 아홉번째 디지털 싱글 [A Perfect Day]가 드디어 발매됐다. 늘 위로와 휴식, 따뜻함과 편안함을 추구해온 스탠딩에그의 이번 싱글은 절제되고 단아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객원보컬 윈디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면서 시린 가을바람에 허전해진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A Perfect Day] 라는 제목과는 달리 잊은 줄 알았던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완벽했던 하루가 다 무너진다는 슬픈 가사가 묘하게 대비를 이루면서 달콤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전하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감성이 제대로 전해진다.
그동안 장기하와 얼굴들, 어반자카파, 페퍼톤즈 등 최고 뮤지션들의 리얼 퍼포먼스를 원신 & 원테이크로 담아내는 감각적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인디투고(INDIE TO GO)팀이 연출한 [A Perfect Day]의 뮤직비디오 또한 캐나다 벤쿠버 주의 후원을 받아 노스 벤쿠버, 잉글리쉬베이, 스탠리파크, 빅토리아 아일랜드 등의 멋진 풍광을 최고의 영상미로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탠딩에그와 인디투고가 함께 만들어갈 'FOREST project' 가 도시의 지친 젊음들에게 어떤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지 기대된다. .... ....